중봉의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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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시간들이

나를 깍고 닳게 만들어

조금씩 조금씩 날카로워져 갑니다...


언젠가 많은 세월이 흘러 신비롭지만 가볍지 않고

부드럽지만 정신을 새롭개 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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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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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보/재무이사님의 댓글

  중봉위에 자리잡은 보름달이 인상적입니다.
달을 넣어서 촬영시에 전경의 노출때문에 장시간 노출이 되면 달이 흘러 버리지요.
경험상 다중으로 촬영하면 이런 문제들이 해결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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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상/락김이님의 댓글

  달이 마치 떠오르는 스타를 알리는 듯 합니다.
은은한 능선과 달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촬영방법은 선배님들이 알려주셨으니 더욱 좋은 모습 담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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