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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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지리산 중봉(카메라 :펜탁스67  필름 : 코닥  스캔 :앱손V700포토)


오래전 추억을 더듬고 있습니다.

산악사진으로 전향하고 지리산을 최소 한달에 한두번은 달려 올랐던 기억들이 있습니다.

배낭 무게 최소25~35kg 먹을거리는 간식에 가깝게 짊어지고 올라야 했었죠.

지나는 등산객 과일이라도 꺼내 먹는걸 보면 군침만 삼키고는 했었습니다.

그때 열정은 다 어디로 가고 짐을 줄이려고만 하고 있으니 게으름 탓이겠죠.


요즈음 날마다 사진 올려주시는 회원님들께 미안함과 감사함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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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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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념/ 남 광진님의 댓글

시대와환경이 달라지는 현실이니 가볍게 받아드리시고 사진도 인생사도 즐겨봅시다 가을에 월출산 가고싶은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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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문님의 댓글

게을러 지신게 아니라 세월이 겠지요.
저야 산사진에 들어선지는 짧지만.
예전 등산을 다닐때 100 리터를 어떻게 메고 다녔을까 젊음이 부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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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보/재무이사님의 댓글

이제 샤오미에서 일억화소 폰카가 나온다니
열정은 그대로 가져가고 무거운 카메라만 버리고 가볍게 댕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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