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귀산

화요일(`18.10.02) 천호산 선배님께 배우기 위해 전화를 걸었습니다.

진안 쪽으로 3일 오라고 하여서 퇴근 후 진안에서 차박을 하고

새벽 2시경에 뵈었습니다.

새벽 2시인데도 고수님의 주변분석을 하시는데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함께 차량 이동 후  산행을 하였습니다.

산정에 올라 시간대별, 화각, 포인터별로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산 후 아침 식사를 저가 계산 할려고 하였는데,

저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계산을 하셨습니다.

많은 가르침과 식사까지 대접을 받아 너무 감사하여 이 공간을 빌어 인사를 드립니다.

꾸벅~

P.S: 아침 식사를 대접 받은 곳은 진안 시외버스주차장 옆의 한일식당인데

    70넘으신 할머니들께서 주방, 홀 서빙까지 하시는데

    너무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어서 다시 한번 감동을 받았습니다.

    할머니께서 오래오래 건강 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