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한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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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에 오늘 새벽은 지리산 천왕봉이나 경주의 남산을 갈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어제 저녁에 오늘 새벽 일기예보를 보니 하늘이 별로 일 것 같아서,
그냥 집에서 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오늘 새벽 1시경에  잠이 안와 일어 났습니다.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무작정 나서서 차를 한우산으로 향했습니다.
그냥 지리산 천왕봉을 올라가지 않은게 후회스러운 새벽이었습니다.

몇일 후면 남미 칠레에 파견근무를 하러 나갑니다.
선배님들께서 전시회 준비 하신다고 분주 하실건데, 아무 도움도 못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가을에 휴가를 나오게 되면,
산정에 올라가서 선배님들께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건강하게 지내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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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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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님의 댓글

  멀리 떠나시네요 산정에서 당분간
못뵙게 되어 아쉽습니다
편히 근무 잘하시고 남미의 아름다운
산의 모습을 가끔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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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호님의 댓글

  집떠나면 고생이라던데
타국에 가서 몸건강히
계시다 오세요.
그 나라도 좋은곳이 많이 있을텐데 가끔 소식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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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문님의 댓글

  열정적으로 틈만 나면 산에 오르시던 모습을 당분간은 못볼것 같습니다.
먼 나라에 가셔서 건강조심 하시고
타국에 멋진 풍광도 많이 담아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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