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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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에 강원도 지방에 폭설이 내린 이후로 줄곧 통제되었던 설악산이 지난 2월18일부터 오색-대청-천불동 구간이 먼저 개방되었기 2월 셋째주에 2박3일간 설악에 입산하였습니다. 눈 그친 후라 특별한 설경은 없었지만 맑은 날씨와 서서히 높아가는 기온아래 올 겨울 마지막 설악과 하나되었다가 돌아왔습니다. 이제 3월부터 5월 중순까지 긴 휴면에 들어가는 설악은...다시 찾을때는 신록이 한창 피어날 때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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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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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님의 댓글

  강설후 며칠이 경과하여 설화는 만나기 어려웠습니다만 골골이 쌓인 눈을 "원도한도 없을만큼" 실컷 만지고 빠지고 먹고(^^) 하다가 왔습니다.
<지구의 날>님..여기서 재회하다니 더욱 반갑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좋은 산사진생활 하시길....그리고 저희 협회의 홈에 자주자주 들르시어 멋진 작품도 공유하여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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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상/락김이님의 댓글

  "골골이 쌓인 눈을 "원도한도 없을만큼" 실컷 만지고 빠지고 먹고... "
설화보다도 행복을 가슴에 담아오신 것 같아 한 번 그래보고픈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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