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복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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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아침 처음으로 찾아가본 만복대에서 바라본 운해는 장관이었습니다.
저는 정확한 포인트를 모르기때문에 만복대 돌비석있는데에서만 찍었습니다.
물어 볼 사람도 없었고( 상주에서 오셨다는 두분도 잘모르시는듯) !
_ 사진을 찍는동안에 한분이 정상 봉우리 밑으로 급히 뛰어가는 분을 보았는데...!
나중에 정령치 휴게소에서 그분을 만나 물어 보니 오늘 몇년만에 만난 아름다운 운해였다고...!
알고보니 그분은 다른 카페에서 "지리산 도사"로 활동하시는 분이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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