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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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박석동 선배님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반야봉에 대한 조언의 이야기가 나와서 다시 올라 가 보았습니다.
노고단의 탐방가능 시작시간은 하절기는 새벽 3시입니다.
반야봉까지의 거리는 5.5km 이며.
일출을 담기 위해 임걸령에서 물만 보충하고 계속 빠른 걸음으로 걸었습니다.
노루목에서 올라 가는데 하늘이 덮혀 버렸습니다.
반야봉 정상근처에 올라가니 하늘이 조금 열려서
지난 번에는 하늘이 닫혀서 한컷도 제대로 담지 못해 급한 마음으로 담았습니다.
지난 일요일 덕유산에서 삼각대가 고장이 나서 A/S 를 맏겨서
오랜전에 사용하던 비상용 삼각대를 들고 올라 갔습니다.
바람은 세차게 불고, 바닥은 자갈이고, 장노출을 담아야 해서
손으로 삼각대를 세게 누르고 담아 보았습니다.
이종건 선배님, 남택근 선배님께서 강조하는 삼각대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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