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오세암의봄

신록으로 가득한 오세암의 전경이 아름답습니다.
산악사진인에게 삼각대는 원수(?)와 같은 존재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ㅠㅠ

산에서 삼각대는 공단을 비롯하여 사찰까지 만인의 적으로 인식되나 봅니다.
이것또한 훌륭한 선배님들의 발자취 덕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서산대사님의 싯귀가 생각나네요.

                    踏雪野中去 (답설야중거)

                                                    서산대사(西山大師)

踏雪野中去 (답설야중거) 눈 내린 들판위를 걸을 때에는
不須胡亂行 (불수호란행) 그 발걸음을 어지러이 걷지마라
今日我行跡 (금일아행적)  오늘 걸어가는 나의 발자욱이
遂作後人程 ( 수작후인정) 뒤에 오는 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니...

덕분에 저도 뒤를 한번 돌아 보게 되네요.....^^

설악 신록의 오세암을 덕분에 감상해 봅니다.

오세암의 신록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설악산 신록의 아름답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진으로보는 오세암 신록이 좋은 오세암 이제는 가기가 어러워지는데 덕분에감사히  봅니다

산사의 고요함이 전해져 옵니다

아름다운 설악 오세암 봄입니다
멋지네요

예전에 신도들 잠자리가 부족할 때 대비한 것인지 하우스가 있었던데 가본지가 오래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