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추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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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에 물봉선이 많았는데 국립공원에서 다리와 휴식용 데크를 만들면서 아쉽게도 지금은 일부만 볼 수 있습니다.
자연보호와 개발(필요에 의한)의 이율배반적인 양 관계를 어떻게 조화 시킬 것인가가 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등산로를 정비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멀리 보면 긍정적이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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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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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택/淸心님의 댓글

  간만에 힘찬 물줄기를 봅니다.
우리 강산의 아름다움은 앙징맞은 폭포가 많아
더욱 아름답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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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님의 댓글

  지금까지 본 용추 중에 가장 적당한 수량이었습니다.
적으면 우측에 폭포가 빠지고 많으면 넘치고...
역시 아무생각 없이 가 보는 것이 좋은 상황을 마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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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님의 댓글

  실제 크기는 상당합니다. 저 앞에 가면 한기가 장난 아니죠.
좋긴 한데...사람이 별로 안가는 곳이라... 사람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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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님의 댓글

  무제치기와 용추가 무등산에 있는데...둘 다 비가 좀 와 줘야 이런 모습을 보여 줍니다.
장마철이나 비가 계속 내린 날 가면 좋죠...가을에도 2~3일 비가 내린 후 한 번 가보고 싶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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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님의 댓글

  습한 여름 산행은 정말 좋아하지 않으면 못할 짓인 건 확실합니다.
벌레들도 많고...길도 미끄럽고...그렇지만 이런 모습에 걸어 왔던 어려움은 싹 잊게 되니...
중독되면 비만 오면 산에 가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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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님의 댓글

  네. 이런 사진은 기록사진이 되는 경우도 있더군요.
산사태가 나던지...비가 너무 많이 와서 바위가 유실된다든지...해서 없어지거나 변형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점점 더 산악사진이 그런 것 같습니다. 해가 바뀔수록 더욱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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