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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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뭔가 다를게 있나 하는 기대를 하고 매년 올라 보지만
기대와는 다르게 항상 부족함이 남습니다.
이번 촬영이 저에겐 새로운 개념인 디지털필터를 시험할겸 해서 겸사겸사 다녀 왔습니다.
당초 생각은 기능으로만 봐서는 디지털필터가 아날로그필터를 충분히 대체하고도 남지 않을까 생각 했는데
좋을것 같으면서도 사용하보니 이것도 만만찮으네요.
적응기간이 필요한건지 아직 기능을 좀더 익히고 숙달을 해야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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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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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님의 댓글

 
소니의 미러리스 선택은 필연이었다고 봅니다. 물론 A99라는 DSLR 비스므리한 바디를 내놓긴 했지만 최근 프레스바디급 A9를 내놓으면서 니콘, 캐논의 한자리수 바디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또한 소프트웨어에도 꾸준히 투자(개발)을 하면서 꾸준히 사용자 층을 늘리는 것 같습니다.
디지털 필터는 카메라 내부 프로세스를 통해 JPEG 결과물을 보정하는 거라 생각됩니다. 요즘 느끼는 거지만 시간이 지나면 카메라 내부의 프로세스를 통해 최종 인화 가능한 사진을 만들 수 있겠다 하는 생각입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그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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