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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9 

이런날 바로앞에 억새를 넣고 촬영해 보려고 해마다 가보는데~~

바로앞 한무더기의 억새는 어느분께서 그러셨는지 벌써 다 잘라 놓으셨네요.

그래서 올해도 이사진으로~~ (이사진은 집에도 많은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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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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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석님의 댓글

드리운 운해과 산그리메, 여명빛까지도 아름답습니다.
대둔산 지킴이님께서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지 않으셔서 억새가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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