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의 뒷모습 [북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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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처음 나서는 촬영산행인 2026년 1월 눈내린 날 아침이다.

하늘은 히멀건하여서 집에서 은퇴자의 낙을 즐기는 아침식사를 마치고 하루를 궁리한다.

간밤에 내린 눈을 생각하니 전국의 열정적인 산악사진가님들 생각에 정신이 번뜩 뜨인다,

간밤에 눈이 그것도 많이 내렸는데 너는 지금 따뜻한 집에서 무슨 나태한 노름을 하고 있는가???

오전 9시 늦은 시간에 출발하여 북한산의 다른 모습을 담아보자는 마음으로 출발한다. 

북한산 뒷편 포인트에 도착하여 두 시간을 기다려보지만 하늘은 도와주지 않는다.

오늘은 북한산 북사면을 원경으로 담을 생각으로 메인장비 니콘 200-500mm 줌렌즈를 챙겼지만,

뿌연 하늘에 망원 그것도 해상도가 떨어지는 망원줌렌즈는 오늘 그 가치를 더 떨어트린다.

수련의 시간으로 세 시간을 경과하면서 그나마 극적인 대비를 만나는 이 순간이 왔다.

화면 상단의 좌측이 인수봉, 우측이 망경대 그리고 중앙 하단의 시꺼먼 봉우리가 염초봉이다.

오른쪽에 노적봉도 있는데 오늘은 못끼워드린 미안함을 다음에는 보상하리라... 노적봉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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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호/월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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