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에서 빛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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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봉에서 눈보라와 씨름하다 열리지 않을것 처럼 느껴지던 하늘이
순간 순간 열렸다 닫쳤다 사람 애간장 다 태우고.
이정도 보여준것도 감사하게 생각해야하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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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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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호/월양님의 댓글

  하늘이 열리기만 하면 좋은 상황에 하늘이 열리지않아 애간장 많이 타셔ㅕㅅ을것 같내요
참으로 수고 하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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