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다녀온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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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18일 1박 2일로 작은딸 따라 설악에 다녀왔습니다.
신선대 털진달래는 딱 1송이 피어 외롭게 있더군요.
실록은,
천불동 계곡은 절정이고요.
소청봉 7~8부 능선까지 올라왔습니다.
5월 18일날 아침 운해가 차오르기를 무척 기다렸는데
더이상은 보여 주질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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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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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님의 댓글

  전라도에서는 너무 먼 당신... 덕분에 이렇게 화면으로 설악의 신록을 감상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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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님의 댓글

  "산악사진은 파노라마다" 기억의 뒷편으로 사라질뻔 했습니다.
"선택과 집중" 참 멋진 말입니다.
이렇게 멋진 생각속에서 창출되는 멋진 작품들을 종종이라도
감상할 수 있게되서 반갑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작품 많이 담아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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