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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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27. 1박2일의 외유.
음정에서 벽소령가는 임도 중간에서 빠져 연하천가는 길로 올라서서.
이 길은 1시간의 오름질이 악마의 길이었습니다.
가도가도 끝이없는 1시간의 오름질.
그래도 간간이 이런 선물도 주었습니다.
이미 시들어버린 단풍이지만, 이런 지각생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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