盛夏의 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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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새벽은 노고엔  잔 빗줄기로 촬영을 접어야 하나 걱정이 있었습니다.
6시쯤부터 멀리 가시거리가 좋아지기 시작하고 무등산이 눈에 들어옵니다.

행여 하는 마음에 노고단으로 오르는 길(화엄사가 보이는 데크)쪽으로 운동삼아 이동합니다.
데크에 바라본 아침은 빛이 부족한 아쉬움은 있지만 황홀경.....
視界는 지구 끝이 보였습니다.
............
늦은 아침을 먹고 하산하였습니다.

부산 서금남 선생님 뵈서 반가웠습니다.
내일 아침 좋은 작품 남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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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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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찬님의 댓글

  노고단 찾은 이후 최고의 시야였습니다
아쉬움이 있다면 빛과 전경에 꽃들,
그리고 또 조심 해야 할것들이,,,,,,
너무 심합니다,접근 조차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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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님의 댓글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저 같음 다신 노고단 안갑니다. 
(그것 찍어 부귀영화가 보장되는 것도 아닌데... ㅎㅎ)
그카고보니 노랑옷 입은분, 머리두건 메신분 등과 그곳에서 끌려 내려온지도 1년이 넘었네요.
참으로 세월이 총알처럼......
무더운 장마철 잘들 계십니까? 
올 여름은 그냥 보내나 봅니다.
벌써 몇주째 토,일 근무지로 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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