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아장성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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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새벽 한계령에서 중청으로 올랐습니다. 보름이라 달빛이 너무 좋았고
서북능방향에서 들어오는 운해가 강풍으로 공룡쪽으로 움직이지 못하고 오색쪽으로 흘러가 많이 아쉬웠던 날이었습니다.
용아장성위에 떠있는 운해도 어디로 갈지 갈피를 못잡고 산발하는 모습입니다.
올 겨울 설악산은 눈도 많이 없구...눈이 내리면 다시한번 가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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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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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Odyssey님의 댓글

  설악의 설경은 아직 기회가 있는 거겠죠?
눈 내린 설경과 운해를 함께 볼 수 있는 날을 만나기 위해 소청에 가고 싶은데 될려나 모르겠네요..^^*
고생하신 멋진 작품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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