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석봉의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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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미세먼지에 싱싱한 꽃을 그냥 두고 내려왔습니다

함께하신 열공님, 정박사님, 안충호님, 김태우님,이경세 부지부장님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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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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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윤판석님의 댓글

철쭉꽃 흐드러지게피어있는 제석봉을 뒤로하고  일정에맞추어 하산길로  접어드는 발길이 안떨어져서
자꾸 뒤돌아보던 그날의 제석봉이 벌써 그립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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