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미티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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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에 걸린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리저리 치료를 해보았지만 폐암은 나아지질 않았고...

폐가 다 쪼그라들어 죽어갈무렵

이 사람은 '더 이상 가족들에게 피해를 주지 말고 죽자'고 생각을 하고선

죽을 장소를 산으로 택했다고 합니다.

곧 죽을거 같았는데

산에 오를수록 정신이 맑아지는 기분이 들었고

해가지고

나무사이에서 잠이 들었꼬

해가뜨니 눈을뜨고

배가고프니 열매를 따먹고

그렇게 생활을 하다가

건강이 회복이 되었다고합니다.

그렇게 그곳은 페암이 나을수 있는 명산이 되었고

그렇게 폐암걸린 많은 사람이 찾던 그곳은

처음 그곳에서 죽으려 했다는 사람의 이름을 따서

요세미티 국립공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목숨걸고 편식하기에 나왔던 대장암 수술한 아저씨 책에서...


-ㅅ- 산이 좋습니다. ㅎㅎ

산으로 가시지요...


... 사진은;; 덕유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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