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젼 보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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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있어 하늘이 도와 주지 않았다

큰것 앞에 두고 꼬나 보고 있는 이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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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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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보/재무이사님의 댓글

  부이사장님!
호남쪽은 필름을 싸게 파는가 부요?
비싼 카메라는 멀쩡한 안테나도 피사의탑으로 만드는 능력이 있는가 보네요....ㅋㅋㅋ
근디....그 구멍이 누구댜????
PS, 멜로 보내주신 사진은 잘 받았어요.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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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길열/강산에님의 댓글

  국립공원 사진전에 꼭 입상 할 작품입니다.
하지만 초상권료는 지불 해야만.............
이사장님 허탈한 모습이 그려집니다.
이건도 구멍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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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섭님의 댓글

  저는  멍하니 산 아래를 내려다 보고 있는데.
두분 구멍께서는 열씨미 돌리 쌌더마는..
얼매나 들이댈 데가 없으모 뒤태를 박는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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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휴/덕유예찬님의 댓글

  노고단의 아픈추억...
고어텍스 등산화가 막 나올때 노고단 풀밭을 헤치고 다니면 등산화가 다 젖어서 얼매나 갖고 싶었던지...
그래서 비싼건 못사고 트렉스타 한켤레 장만했는데 성삼재에서 신발 갈아 신고 등산화는 범퍼 밑에 놓고 걍 차몰고 왔다는거...
으... 그생각만 하면... 
겨울 빙판에서 000고비도 많았지요...
노고단... 산사진을 가르켜 준 스승같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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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보/재무이사님의 댓글

  저도 같은 장소에서 150미리 꽂아서 무등산을 가운데 넣을려니
안테나가 한쪽 귀퉁이에 걸려서 하는수 없이 폴을 해서 촬영했는데
아직 현상을 못해서 어떻게 나왔는지는 몰겠네요.
너무 편한거만 찿지 마시고 얼마 하지도 않는데 4*5한대 장만하쇼.
텔레비보시는분은 빼고, 홀다도 서로 공유하면 좋잖아요....
예전 무등산 진달래 촬영갔을때 안소장님과 바구님 셋이서
카메라 한대만 세우고 돌아가면서 홀다만 바꿔 끼우니 참 편하두만....ㅎㅎㅎ

저도 그날 정상에서 일출을 촬영하면서 스틱을 난간에 걸쳐두고서
다른곳에서 열시미 촬영후 두고온 스틱은 생각지도 못하고
그냥 하산해 버렸는데 동행한 딸래미가 "아빠! 땅에 짚는거는?"하는 바람에 아차 싶더군요.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 등산객과 관광객이 몇팀 다녀간 뒤라 거의 포기한 심정으로 "헥헥 "거리며 달려 갔는데
그자리에 떡 버티고 있는 스틱을 보니 왜그리 반가운지....
구멍이 되어도 기분은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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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래님의 댓글

  노고단 이번 주에 가 볼까 하는데.. 날씨가 안좋아 망설여집니다.
노고단 안테나가 곧 유명한 관광지가 될 듯 합니다...  피사의 사탑을 능가하는...
지리산이 가까이 있는 부이사장님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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