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가을

  빛과 운해가 환상입니다.
저도 스캐너를 하나 샀는데..  35mm 필름은 필름 자체가 휘어져 핀이 나간 것처럼 스캔이 되더군요..
4*5도 약간은 굴곡이 있던데...  홀더에 끼우지 않고 스캔을 해보려 합니다..
결국 프린트할때는 드럼스캔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적당한 크기의 종이 자석 두장 구하십시요
아래것은 조금 두꺼운걸로(너무얇으니 핀이 안맞습디다)하고 위에것하고 겹쳐서  칼로 구멍 냅니다
한쪽에 테이프 붙혀서 열고 닫으며 스켄해보면 평활도 유지 됩니다
위에다 무반사 유리 올려도 어느정도는 되구요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 부탁 합니다.
사용하는 스켄은 어떤 종류이고
어떤 스켄들에 사용하는것이 좋을듯 한지요?
참고로
제가 사용하는 스켄은
지금은 수입도 하지 않는 독일제 (유맥스 45)
충무로에서 영업용으로 조카가 쓰던것을 가져와서 사용 하는데
무얼 빠뜨리고 왔는지
스켄해 보면
색은 좋은데 핀이 조금 약한거 처럼 보입니다.

무지개 처럼 생기는 얼룩은 어떻게 제거 하십니까?
스프레이 약품을 뿌리면 된다는데
사용하기가 껄그러워 가져다 놓고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사장님도
스켄이 속상하게 하는군요
위에 사진으로 봐서 빛도 먹은거 같습니다.

  혹 필림에 스크래치는 없는지요? 위쪽 1/4지점에 가로줄이...
암부쪽에 노이즈도 스켄시 생긴것 같은데요..

멋진 사진 필림을 루빼로 보고싶습니다

  사용기종은 엡손v700입니다
자석은 이마콘 홀더 본떠 만들었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거시기 하고,
이마콘스켄 쓰는 현상소 들려 잠깐 컨닝 하십시요 간단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