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컨텐츠 정보

  • 4,285 조회
  • 2 댓글
  • 52 추천
  • 목록

본문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가슴 속에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 밤을 잊지 못하네

사랑은 가고 옛날은 남는 것
여름 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 위에  나뭇 잎은 흙이 되고
나뭇 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서늘한 입술은
내가슴에 있네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관련자료

댓글 2
profile_image

정호영/해사랑님의 댓글

  정겨운 노래 가사를 덩달아 흥얼거려 봅니다^^*

박인희였나요?
profile_image

이행훈/仁 峰(인봉)님의 댓글

  노랫말을 되뇌이며 작품을 감상하여 봅니다.
지리에 두고온 추억이 그리움으로 남아 가슴으로 밀려오는군요.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