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존의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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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외출하여 밀린 숙제를 이것으로 대신합니다
위쪽 두컷은 산과 인간의 공존을 순간포착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전 무보정 리싸이즈라는 말 자체를 별로 달갑게 생각치 않습니다
왜냐면
디지털 카메라 자체가 후보정을 염두해 두고 만들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제가 잘못 알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그러나 위 두컷만큼은 보정할 필요가 없기에 그냥 있는 그대로 올렸습니다

사진이라는것이 작가?(찍는사람의) 마음이나 생각이 담겨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세번째 네번째 사진은...그냥 산의 일부분 이지만 월출산의 위용스러운 모습을 담아보았지만 그저 그렇고 그런 사진이라고 스스로를 생각합니다

산산진도 이젠 분류가 필요하지 않을런지요?
위 두가지 사진은 이곳엔 한점도 올려지지 않는 사진이라 한번 올려보았습니다
토론은 좋지만 테클은 사양하렵니다  전 무척이나 여린 마음을 가졌거든요 ^^

2009년 올 한해는 한국산악사진작가협회의 해가 되기를 소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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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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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섭님의 댓글

  치료는 잘 받으셨는지요?
디지털에 대한 우리 협회의 입장은
말씀 드린대로 정리 되었습니다.
아무 염려 마시고 작품 발표 하시지요.
늘 민선생님의 산을 보는 신선한 화각에
흠뻑 빠짐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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