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 일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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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둔산, 겨울 일출경   

대둔산 삼남매 바위,  

숨겨진 마음의 무게  

이기적이었을까  

그리움의 그림자 속에.


알려진 모습,  

가슴 아픈 기억. 

바람에 실려 오는  

속삭임의 조각들.


삼 남매의 사랑,  

바위에 새겨진 이야기. 

흔들림 없는 시간을 넘어  

영원히 함께하리.

※ 훼손 되어가는 대둔산의 숨은 秘境(비경)을 간직하고 푼 저의 이기적인 마음을 표현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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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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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당/박상돈님의 댓글

겨울의 끝자락에서 맞이한 일출과 함께한 이 멋진 장면은 그야말로 "장엄한" 그 자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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