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시작! [덕유산]

컨텐츠 정보

본문

새벽 3시에 밖에 나가 보니 하염 없이 무정하게 내리는 빗 줄기 

잠이 안 온다며 서성거리며 콧 노래를 부르고 계시는 김 신호 부 이사장님,

아침까지 기다리기에는 너무 긴 시간

다시 숙소로 들어 가서 누워 있다 잠이 들어 버렸다.

잠에서 깨어 보니 거의 모든 회원님의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헐레벌떡 일어나 베낭을 꾸려서 식당으로 가 보니

벌써 라면을 드시고 향적봉으로 향하고 계신다.

임 대희 작가님께서 라면을 꿇여 주시며 먹고 가라고 한다.

아니요, 지금 라면 먹을 때가 아닙니다.

먹고 가도 늦지 않다 해서 장기전을 대비해서 먹기는 먹어야 할 것 같아서

코로 들어 가는지 입으로 들어 가는지 모를 지경으로 먹고는

향적봉으로 내 달린다.

내 삼각대 하나 펼 자리가 없었다.

제일 왼쪽 끝에 손 날래게 삼각대를 세우고, 앵글, 촬영 조건 세팅 하자마자

날린 첫 샷입니다.

이렇게 기적은 시작 되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17
profile_image

곽경보/재무이사님의 댓글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profile_image

김종오님의 댓글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profile_image

정규석님의 댓글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