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석교의 단풍계곡. [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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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시간여 지독한 안개비를 맞는동안 삭은 배낭커버에 구멍이 숭숭...다 젖은 배낭은 점점 무거워지고...

세석교를 지날무렵 다행히 안개비는 그치고 간간히 파란하늘이 보일때 저쪽 계곡물가에 붉은 단풍나무가 보여 나도 모르게 계곡안쪽으로 걸어 들어가 한 컷을 담을수 있었다.
화각이 좋든 나쁘던 비그친후의 상쾌한 기분은 정말 좋았다.

지리에 든 이후 첫 컷.

산장까지는 1.2km정도 남아있고 주변은 어둑 어둑해지고 있었지만 자연속에서의 파인더 들여다보는 행위는 정말 힐링 그 자체였다.

다행히 배낭안에까지는 젖지않아 카멜은 안전해 보였다.
다시 주섬주섬 장비 추스리고 산장으로 가는 발길은 참 행복한 귀로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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