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의 봄

이광래 8 3804
4*5    Kodak E100VS
오랜만에 올라 본 도봉산..
연 이틀 음주와 오랜 공백으로 근육이 풀려 힘들었던 날..
카세트 2개와 퀵로드를 가져갔는데..  퀵로드가 작동이 안되고..        감사합니다.
8 Comments
박상기 2009.04.23 08:56  
  코닥필름의 색감이 오묘합니다.
그날 빛이 들다가도 숨어버리는 숨박꼭질을 했었는데, 빛이 드는 기막힌 찬스였습니다.
사면에 붙어있는 진달래와 아련한 능파들이 절묘한 조화입니다.
부이사장님!
이젠 너무 멀리 보지 마시고 울 동네 서울산도 담아보시죠.
환상적인 작품입니다.
임홍철/극공명 2009.04.23 09:16  
  우리동네 좋은 곳 많습니다. ^^*'
19일 아침은 날씨가 좋았네요. 오후에는 안좋아졌는데...
멋진 아침 안개와 포대능선과 바위 사이의 진달래 기가막힌 조화입니다.
이석찬 2009.04.23 09:21  
  부이장님, 그래도 손맛은 보셨습니다
어제 저희는 이리 저리 돌아 다녔지만 헛 발질만...
이제 위로 붙어야 할런지,
박민기 2009.04.23 10:15  
  연 이틀 보여준 도봉의 환상적인 장면을 담으셨습니다.
광선 좋고, 진달래 상태 좋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靑山/민경원 2009.04.24 00:36  
  전 멋지게만 보입니다
요즘 산이 넘 그립습니다 ㅠ.ㅠ
이정만/江山 2009.04.24 11:29  
  가까이있는 울 동네산도 못올라보니 그저 부러울 뿐입니다.
김정태 2009.04.24 23:27  
  초록의 느낌이 넘넘 좋습니다.
배경의 연무낀 능선들도 도봉산에서 보기드믄 장면인데,
복도 많으십니다.
반상호 2009.04.27 09:09  
  서울의 암벽과 바위산은 설악산 못지않네요 좋어시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