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을 열었다... 닫았다...

조준/june 12 9677
전에 바래봉 촬영을 위해 지리를 오르다

한 선배님께서...

"xx는 지금쯤 창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겠구나..." 하셨는데

=_= 제가 그러고 있네요...

일기 예보가 원래는 내일까지 비였는데...

잠자기전 시야가 완전 좋고 높은 하늘에 구름

아니나 다를까 자기전 예보는 구봉쪽은 틀렸지만

대둔쪽은 6시부터 해가 나온다는 예보...

2시 30분에 일어나서 창문을 열어보고

예보를 보니 예보가 조금 달라져 8시 부터 해가 뜬다고 하네요...

출근이 늦어지니 갈까 말까

시간이 조금 흐르니... 게을러 지기 시작합니다.

음...

해가 않뜰꺼야...

수증기가 너무 많아...

등등에 가지 않아도 된다는 핑계꺼리를 찾고 있습니다.^^

아...어떻게 할가요?
12 Comments
조준/june 2009.05.22 08:37  
  -ㅅ-;; 예쁘게 퍼질러 잦어요 ^^

혹시 대둔쪽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김기수 2009.05.22 08:58  
  저도 알람 해놓고 일어나 하늘보고..
큰 대자로  잤습니다.  ㅎㅎ
이재섭 2009.05.22 09:05  
  나도 보따리 싸 놓았다가
클 태(太) 자로 디비져 잤심니다..

아침 햇살 너무 좋네요.
쮼 .주말에 한 바리 땡기야 안되겠소?
이백휴/덕유예찬 2009.05.22 09:19  
  안가기 잘했쓰...
안벗겨졌다는...
대둔산 오늘 아침 세분...
대전분 한분...
익산분 두분...
나도 안갔고...
익산분들은 처음가는 후배들...
바로 전화 왔드만...
코앞도 안보였다고...
어쪄 인자 됬는감...

조준/june 2009.05.22 09:30  
  ㅎㅎ 주말에 어디 가야지요!!! 이번 주말도 -ㅅ- 날씨가 들랑날랑하는거이 어딘가는 빵빵 터질꺼 같은데...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이에요 ^^
조준/june 2009.05.22 09:32  
  아; ^^ 자길 잘했네요 ^^

이러면 않되는데;;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박상기 2009.05.22 09:57  
  서울에서는 대박났는디... 제가 갔다는 것이 아니고,
인천의 곽삼영님 그리고 이상수님께서 북한산에서 이번달 쓸 필름 다 써버려서
5월 나머지 공일에는 사진 굶어야 할 판이라고 행복한 고민을 하고 계십니다.
대박 축하드림니다.
이광래 부이사장님께서도 어디 다녀오셨나 오르겄습니다.
조준/june 2009.05.22 10:01  
  이번 비구름이 내륙을 1/3 정도만 걸처서 지나가는지라 여기저기 대박 날 상황같았는데요^^

늦음밤까지 비가 내리고 그쳤으니

전국적으로 대박 많이 잡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석찬 2009.05.22 10:03  
  저도 알람 02시에 맞쳐놓고 뒤비져 자다
에라~잠이나 더 자자 햇더니만 하늘만 좋고
일단은 들이데 보자가 모토인데 요새 게을러저 갈라합니다
노고단 철쭉 빠르겠죠?
명옥 2009.05.22 10:24  
  ㅎㅎ 댓글이 실감나게 재밌네요
쭌 동상은  아무래도 큰~병 들었쓰...^^*

천기를 읽을 능력이 부족하거나 빼큐님처럼 산신령님과 친하지 않다면
석찬성님표 "일단 들이대" 가 탁월한 선택인듯 하네요
힘은 쬐매 들것지만...ㅎㅎ

이번 주말 산에 오르시는분들 모두 모두 대박 맞으세요 ^^*
박민기 2009.05.22 10:49  
  대단한 준 님 !
오늘 어제 얘기한곳으로 들이댑니다.
이번주 지나면 기회가 없을것 같아서...
준님 새벽에 만납시다.

서울 상황은 조금 배가 아프네요!
낼 갈곳이 있어서 예상되는 상황을 지나쳐 버렸네요...!
5시에 하늘 쳐다보니 한숨만 나던데요...!
대박 축하드립니다.
김도호/정산 2009.05.22 10:54  
  저도 오늘아침 서울 상황땜시 병원에 가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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