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Comments
이광래 2009.01.06 09:23  
  2005년 1월 1일에도 천왕봉에는 흰눈이 쌓여있고 여명 빛이 있었군요...
겨울에 볼 수 있는 풍경인데..  이런 상황을 만나기가 왜 이리 힘든지요..
2008년 1월 1일에도 천왕봉에는 눈이 있었고 상고대가 있었고..  운해도 있고..  빛도 좋았습니다.
중봉을 바로 앞에다 두고 천왕에서 이런 상황을 담을 수 밖에 없어서 몹시 아쉬웠던  날이었습니다.
대둔에서 뵙겠습니다.
이재섭 2009.01.06 10:11  
  상당한 망원입니다.
칠선에서 불어오는 거센 바람이 느껴집니다..
박민기 2009.01.06 10:16  
  해맞이 인구가 너무 급작스럽게 늘어 어딜가나 좋은 포인트 잡기가 힘든 모양입니다.
가까운 관악산만 하더라도 평소 한두명 정상에서 볼까 말까 하였는데 1월 1일 아침에는
관악산 입구부터 줄서서 올라 갔습니다.
결국 헬기장 까지 밖에 못가고 똑딱이로 스케치만 하고 내려 왔습니다.

태영님 건강하시고 좋은 사진 많이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