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김영 15 1130 50
상] 좌세로크롭/JPEG원본(밝기+0.5, 명도11 수정)/ND1000+GND 0.9 Soft
하] JPEG 원본/CPL

지나가는 저 운무를 붙잡고자 시도를 했다.
흐르는 운무 뒤에 빼꼼히 천관산이 보인다.

아래 또한 동백꽃 떨어진 숲길을...

15 Comments
천호산 2017.04.10 21:07  
  아침빛 받은 운무가 아름답습니다.
김영 2017.04.10 22:35  
  네. 장노출 한 번 시도 했습니다. 아쉽지만 좀 높았습니다.  ^^
김학래 2017.04.10 22:51  
  일출빛과 환상의 운해를 잡으셨네요!
김영 2017.04.10 23:24  
  가로로 크롭하는 것 보다 세로가 나은 것 같아 수정해서 다시 올렸습니다.
ND1000과 그라데이션을 함께 사용할 기회다 싶어 찍었습니다. 좀 더 연습이 필요하긴 하네요. ^^
김태우 2017.04.11 06:16  
  흐르는 운해와 낙화된 동백꽃이 아릅답습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오해문 2017.04.11 07:01  
  아름다운 운무를 담으셨습니다.
김영 2017.04.11 08:13  
  네. 오히려 저런 사진이 다른 사진이 되기 때문에 희소성은 있는 것 같습니다.
같은 장소에 다른 사진을 찍는 방법을 찾을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이제는.
늘 고민해야 하구요. 감사합니다.
김영 2017.04.11 08:15  
  네. 작년은 빛이 없고 올해는 높고...내년에 한 번 제대로 보여주지 않을지...
결국 산은 한 번에 다 보여주지 않네요. 그래서 계속 같은 장소를 가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Best of Best 를 위해서..
이경세/leeksphoto 2017.04.11 10:14  
  갈수록 기후변화가 심해지고 사진하기가 어렵다지만
그조건속에서 새로운 나만의 사진을 만들어보는 즐거움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이인표 2017.04.11 14:28  
  동백숲 걸닐고 싶어 집니다.
김영 2017.04.11 18:44  
  네. 맞습니다. 가끔은 계속 찍어야 하나... 이런 생각도 하게 되네요.
매일 산에 다니는 것도 아닌데...가끔이지만 날씨라도 좋으면... 더 힘이 날텐데요...
날이 안좋을때는 넓게 찍을 것이 아니라 오히려 좁게 찍을 필요도 있어 보입니다. 광각보다는 망원을...
그래도 산은 좀 넓어야 시원시원 한데요... 어렵습니다. 갈수록...
김영 2017.04.11 18:47  
  ^^ 그냥 저런 사진도 한 번 찍어보고 싶어서...때마침 빛이 들어와서...
멋있는 길이나 나무가 있어도 찍어보고... 가끔 숲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같은 날씨에는...
김창수 2017.04.11 23:35  
  안개의 멋진 흐름과 동백이
아름답습니다
무등산 진달래는 언제 쯤 될까요?
김영 2017.04.12 15:29  
  네...무등산 진달래는 일반적으로 4월 말이 적기입니다. 그렇게 보면 다음주가 되겠네요.
5월 초인 경우가 있어서... 우선 올라가 봐야 되겠습니다. ^^
윤천수/알프스 2017.04.13 08:44  
  고생 하셨습니다
편히 감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