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 14 1125 80
안양산/35미리

올해 어떤 봄을 보여줄래. 넌

14 Comments
윤천수/알프스 2017.03.21 09:40  
  봄이 왔내요
여기저거서 꽃소식이 전해옴니다
이인표 2017.03.21 11:39  
  화사한 철죽이 기대됩니다.
김기수 2017.03.21 13:57  
  지난 겨울은 눈이 내리지 않아 공쳤습니다.
올 봄은 또 어떨란지...
오해문 2017.03.21 16:51  
  아름다운 봄 풍경을 봅니다.
김신호 2017.03.22 08:53  
  안양산의 추억입니다.
아폴로 2017.03.22 17:19  
  김영님 사진 중 가장 멋진 사진입니다
너무 멋진데요
김학래 2017.03.22 20:35  
  안양산 철쭉 새롭게 감상합니다.
김영 2017.03.29 09:48  
  네...작년 사진인데... CPL을 끼고 사광이라 정말 깔끔하게 나온 사진입니다. 그리고 35미리 정도 화각이라 능선이 도망가지도 않고...
올 해는 어떨지...모르겠네요... 하도 많이 가서 올 해도 가야하나 싶네요.
김영 2017.03.29 09:50  
  콘트라스트가 적은 사진이 보기에는 편안합니다. 극적인 사진도 좋지만 밋밋한 이런 풍경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냥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찍는 것이 정답이 아닐까요.
김영 2017.03.29 09:51  
  그러니까요. 갈수록 어렵네요. 그냥 하늘만 쳐다 볼 것이 아니라...
되든 안되든 올라 가야하는데요...그러다 보면 확률은 더 많을텐데...그렇게 되지 않네요...계속 하늘만 쳐다보니...ㅜㅜ
김영 2017.03.29 09:52  
  우리나라 산이 좋은 이유 중 하나가 4계절 색을 달리하기 때문입니다. 그 색을 찾는 재미가 솔솔하구요.
올 해는 어떤 색을 보여 줄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영 2017.03.29 09:53  
  그러게요...이제 추억이 되어 버린 사진입니다. 아쉽게도...
김영 2017.03.29 09:56  
  과찬이십니다. 그냥 편안한 사진입니다. 이 사진을 보면서 렌즈 선택에 있어 초광각 보다는 35미리 전후를 선택하게 된 것 같습니다.
확실히 많이 찍어봐야 자기만의 시선이 나오는 듯 합니다.
김영 2017.03.29 09:57  
  하늘과 상관없이 꽃은 피고, 지고. 그렇지만 다리 힘은 계속 딸리고.
두 다리가 움직일 때까지는 다녀야 하는데... 언제까지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