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

곽경보/재무이사 13 1141 2
2017/10/15(일)
출발전 일기예보를 보니 전혀 가능성이 없었지만, 시기적으로 어중간해서 마땅히 갈데도 없고해서
오랜만에 대구 한상관님과 둘이서 오붓하게 바람쐬러 다녀 왔습니다.
위에사진 하단 부분에 노란색 옷이 한상관님 입니다.
나이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오랜 산행경험 때문인지 아직까지도 다람쥐처럼 바위 사이를 날쌔게 잘 헤집고 다닙니다.
대둔산은 1천고지 미만이라 본격적인 단풍은 아직 이르고 이제 끝부분에 조금씩 물이 들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먼저 물이든 떡깔잎은 고스라지고 있었고, 단풍잎은 끝부분이 말라가고 있었습니다.
촬영가실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3 Comments
김기수 2017.10.16 10:40  
  히히  @ 멍 파셨구만.
잘지내요?  수고했습니다.
안길열/강산에 2017.10.16 11:02  
  먼길 수고 하셨습니다.
멍 파셨다는 말이 뭔가요?
ㅋㅋ
늘 멍파시는거 아닌가요....
오해문 2017.10.16 11:07  
  수고 많으신 대둔산 풍경 즐감합니다.
이경세/leeksphoto 2017.10.16 13:23  
  먼길 수고하셨습니다
올해도 때깔이 영 안좋네요~
김영 2017.10.16 16:30  
  사부작사부작 다녀 올 만한 거리는 아닌데요.
고생하셨습니다. 여차하면 갈 수 있다면 얼마 좋을까요.
쉬는 날 하늘만 쳐다보니...^^. 그래도 간만에 콧바람 좀~~
허재영 2017.10.16 18:26  
  소식 감사합니다 .
한상관 2017.10.16 19:24  
  예상은 했지만 비 맞은것만도 다행이었습니다.
함께해 즐거워 습니다.
이인표 2017.10.16 20:31  
  대둔산 소식 감사합니다,
김학래 2017.10.16 22:09  
  장군봉의 단풍색은 좋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김창수 2017.10.17 16:44  
  이제 시작이군요
수고했습니다
천호산 2017.10.17 18:39  
  수고하셨습니다.
안충호 2017.10.17 19:56  
  대둔산의가을이 깊어가는듯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박채성 2017.10.17 20:32  
  멀리 다녀오신다고 욕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