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기다렸던 풍경)

김영 8 1100 8


통천문/16mm/20201022


보이는 거와 찍히는 건 다르다.

어떻게 해야 보이는대로 찍힐 지 

필름은 고민을 많이 했는데

디지털은 일단 찍고 나서 

어떻게 보여질 지를 고민 하는 거 같다.


8 Comments
이인표 2022.11.18 22:05  
월출산 늦가을 구경 잘 합니다
김영 2022.11.23 20:43  
이 날은 그냥 올랐는데 이런 풍경을 보여 주더군요. 역시나 후회하더라도 오르는 게 답인 것 같습니다.
정규석 2022.11.19 10:27  
월출산 운해경이 최곱니다.
수고하신 덕분에 잘 감상합니다.
김영 2022.11.23 20:44  
수 없이 올라야 한 두 컷 찍지만 그래도 그 한 두 컷 때문에 다시 짐을 싸는 게 산사진 아니겠습니까.
오해문 2022.11.19 12:40  
월출산의 아름다움을 감상합니다.
김영 2022.11.23 20:45  
정말 근처에 이런 산이 있다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 사랑해 줘야겠죠.
곽경보/재무이사 2022.11.19 20:10  
잔잔한 운해가 월출의 아름다운 정취를 더해주는것 같습니다.
김영 2022.11.23 20:46  
보이지는 않지만 바람이 장난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