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의 아침

共感/김동언 10 1287 10
토욜일에 덕유산에 다녀왔습니다.
바람이 무지 쎄서 삼각대도 놓기 힘들더군요.
그래도 시정이 좋아서 몇 컷 담아왔습니다.
감사합니다.

10 Comments
윤천수/알프스 2009.12.07 10:50  
  겨울인것 같네요
상고대가 잘 붙었내요
고생 하셨습니다 ^^
이백휴/덕유예찬 2009.12.07 17:22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에 있었어도 서로 모르고 지나쳤군요...
여러분이 계셨지만 전부 모르는 분 이던데...
이 날 올 겨울들어 가장 까칠하고 쎄한 날씨 였습니다.
강풍에 상선대에 계실려면 체온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共感/김동언 2009.12.08 10:54  
  네~ 12월 6일에 담은 샷입니다.
토욜에 눈이 와서 꽤 많이 오셨죠~
거의 100분은 되실듯하네요~ㅋ
共感/김동언 2009.12.08 10:54  
  혹시 이백휴님~ 사진을 보니 저랑 같은 자리에 계셨던거 같은데요^^;;;
제가 나올 때 짓죠에 대해서 물어보지 않았었나요?! 대형 린호프 쓰셨던 분 같은데~ㅋ
이백휴/덕유예찬 2009.12.08 16:46  
  아닙니다...
저는 그렇게 좋은 장비 돈없어서 못삽니다....ㅎㅎ
아무도 없는 곳에서 재무이사님하고 둘이만 있었습니다.
이재섭 2009.12.08 17:28  
  멎진 구도와 빛 즐감했습니다.
그날 억수로 춥던데..
가시거리가 좋았군요.
共感/김동언 2009.12.08 18:52  
  아~ 알겠습니다^^ 그럼 제 옆에선 누구였을까 궁금하네요ㅠ_ㅠ;;
共感/김동언 2009.12.08 18:55  
  네~ 바람이 쎄게 불어서 그런지 시정은 정말 좋았네요~
그 날 산장에 60분 이상 계셨었고 비박하신 분들도 20여분
이상 계셨으니깐요^^ㅋ
곽경보/재무이사 2009.12.09 11:08  
  진사분들 엄청나게 오셨나 보네요.
사진을 보니 탐나는데 대군이 오셨다니 안가기 잘했다는 생각이 한편으로 더네요.
요새 산사진도 평일날 댕겨야지 주말.휴일은 어디든지 만원이군요.
共感/김동언 2009.12.11 06:51  
  네~ 포인트 자리에 삼각대를 세울 자리가 없을 지경이었습니다.
아마 좋을거라고 생각을 꽤 하신거 같아요. 요즘엔 지리산이든 태백산이든
덕유산이든 어디든 북적댈거 같네요. 이제 시즌인거 같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