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

김창수 7 2647 0

우리가 잃어버린 단어와

우리가 한 모든 말들이

어느 날 허공에서 내려와

순수의 가지에서 빛날 때

너는 온몸으로 그 앞에 서 있었다


7 Comments
강인희 2018.11.26 14:21  
멋있는 설경입니다
지친 눈과 몸이 힐링이 됩니더~^^
김태우 2018.11.26 17:11  
선배님 덕분에 눈이 시원해집니다.
늘 감사히 배웁니다.
김정태 2018.11.26 18:43  
멋진 작품입니다.
잘 감상합니다.
오해문 2018.11.26 21:08  
태백의 아름다운 겨울풍경 멋집니다.
천호산 2018.11.28 05:08  
못다한 숙제를 올해는 해야될텐데~
감사히 보구 가네요.
한영호 2018.11.28 22:24  
땀흘리며 오르던때가 몇일전 같은데 . .
참 아름답습니다
정규석 2018.11.29 11:46  
설국의 아름다움에 잠시 취해 봅니다.
즐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