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가면

김태우 8 689 9

오랜 전 부터 지리산 서북능선의 사진을 담으러 종종 올라 갔습니다.

오르면 자주 가는 장소중에 하나가 팔랑치인데

이곳에 가면 이 화각에서 담고 싶은 것이 있는데 좀처럼 되질 않네요.

철쭉의 꽃말은 사랑, 절제된 사랑을 뜻해서

이 화각에서 보면  하트모양의 철쭉 군락 형태라서 자주 삼각대를 세웁니다.


올해는 강원도에서 근무하다 보니 가질 못했습니다.

작년에 담은 것으로 대신합니다.


팔랑치에서.


8 Comments
정규석 2020.05.21 13:31  
심오한 심미안을 가지셨군요.
카메라 들이댈 땐 몰랐는데 말씀을 하시니 그렇군요.
아ㅡ름다운 작품 감사히 즐감합니다.
이인표 2020.05.21 15:25  
진한 색감이 좋습니다
이태인/울바위 2020.05.21 15:46  
구도와 색감이 멋집니다.
박채성 2020.05.21 15:57  
팔랑치의 좋은 아침입니다.
오해문 2020.05.21 19:22  
카~~~~
아름다운 팔랑치의 풍경입니다.
김기수 2020.05.21 20:46  
구성이 멋집니다.
수고했습니다.
김창수 2020.05.22 09:54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곽경보/재무이사 2020.05.22 16:39  
여명빛이 아름다운 아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