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야낙조

김태우 7 1014 0

취사장에서 저녁 준비하다가 하늘이 열려,

숟가락, 그릇은 다 던져 놓고 담았습니다.

예술성은 없고 그냥 인증샷입니다.

7 Comments
보성/윤판석 2019.06.04 13:23  
장터목대피소에서
넓은 양푼에다가 넣을건 다넣고
삼계탕을 끓이는데  산악인들이 입을쩍벌리며 산에서 삼계탕 끓여먹는 사람들 처음 봣다고
뒤로 자빠지더이다 ㅎㅎ
아우님 덕택에 맛난 삼계탕먹고 힘내서 지리산 이곳저곳 비경을 잘담고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복많이 받으실겁니다...ㅎㅎ
오해문 2019.06.04 20:20  
수고하신 지리산의 아름다움 입니다.
김순권 2019.06.04 21:26  
늘 멋진 모습 만나서 반가웠고
신세 많았습니다
강인희 2019.06.04 21:38  
덕분에 지리의 깊은 멋을 감상합니다~^^
김학래 2019.06.05 11:52  
장터목에서는 식사를 밝에서 먹어야 할것같으네요.
저도 그런적이 있어서~수고 하셨어요.
안충호 2019.06.06 08:29  
타이밍이 조금늦었습니다
화려한일몰을 놓치고 조금은 억울한 저녁이었습니다
한상관 2019.06.10 21:51  
아무렀게나 찍어도 역시 지리산은 멋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