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김영 10 947 6 2023.12.24 12:25 JPEG/24mm뭣이 중헌디.늘 그리워 하던 그 곳을 가고 싶었지만가정의 평화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약속을 취소했다.이 자리를 빌려 두 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대신.다음 날 다시 가야 하나 고민하다 장고 끝에 무등을 올랐습니다.날을 새운 찬 바람이 코로 흡입 된 후 마지막 폐에 다다를 때까지그 알싸한 느낌이파닥이는 생선처럼 뛰는 옆 동네 심장은 벅찬 감동인지아니면 고통인지 헷갈려 하는그런 느낌이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