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의 능선

조준/june 10 4598 83
총회가 있던날 밤 만난

시리도록 맑은

대둔과 능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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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에 주인? ^^
한스님에 도움을 받아 모임이 있던날밤 가장좋은 포인트에서 한컷 할수 있었습니다.

한스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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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에 능선은 정말 좋은데 재미가 반감되어 조금 큰사이즈도 함께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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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록 많은 분들과 함께 산행을 하고 싶었는데^^

락이김님과 한스님과 저 셋이만 오르게 되어 좋은 상황을 만나 죄송합니다.
지난번 덕유모임도 그렇고;;
우리 협회 모임이 있는 장소는 대박이 나는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많든 분들과에 산행을 기대해봅니다. 

10 Comments
이재섭 2009.01.13 04:47  
  정말 특이한 사진입니다.
장노출의 세계는 마치 맑은 눈을 가진 이가.
사물의 내면을 관조하는 듯한 깊은 메시지를 느낌니다.
피사체를 재해석 하는 작업을 하시는 분들에게 경의로움을 갖게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저 만의 생각은 아닐 것입니다.
반상호 2009.01.13 06:49  
  그날 비박하며서 찰영한 모습이군요 색 다른 감이 오며
하산 아무 탈없이 내려 오셨나여
유한성/한스 2009.01.13 09:08  
  맘에 든다고 하니깐.. 다행...ㅎ
술 취한 나를 끌고 올라 간다고 수고 많았고.. 그 추운 밤... 한숨도 자지 않고 피사체와 싸우는(?) 열정에 탐복합니다...
다시 한번 락김이님과 준님께.. 미안한 맘 듭니다... 이해 해줘요...ㅎ
김두현 2009.01.13 09:27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그날 배낭을 메고 어둠속으로 사라지는 모습이 꼭
무장공비들 같더니만....ㅎㅎ 수고들 하셨습니다.
이광래 2009.01.13 10:10  
  파란 하늘과 흰구름과 눈 쌓인 봉우리들이 아름답습니다.
총회 사진 담으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박민기 2009.01.13 10:47  
  고생하신 작품!
잘 감상 하였습니다.
우린 방갈로에서 따뜻하게 자고...

다음부터는 야간 음주산행도 단속합니다.
야간 음주 산행금지... 입니다.
山水.김동대 2009.01.13 11:12  
  축하합니다.
우린 안개속에서 능선도 한번 보지 못하고 하산 했지요.
무심인 (신석기) 2009.01.13 20:32  
  겹겹의 능선이 매력적인 작품입니다,
山海 장인호 2009.01.14 07:09  
  아름다운 대둔산 능선 매력적입니다.
김승기 2009.01.15 09:33  
  원본에 능선이 좋았는데  인화에서 또는 스캔에서 사진의 컬리티가 반감된다면(필름과 비교하면 어쩔 수 없는 한계이기도 하지만) 촬영시 랜즈 선택을 곰곰히 생각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아무튼 고생하신 훌륭한 작품 잘 보았습니다. 그 날 대둔산에 오른 분들이 우리 협회의 대들보들입니다.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