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래소폭포

곽경보/재무이사 9 2767 52
요새 마땅히 갈데도 없고, 그냥 있자니 좀이 쑤셔서 근처 신불산에 잠시 다녀 왔습니다.
신불산을 맨날 다니면서도 파래소폭포는 한번도 가보지를 못했는데 모처럼 마음먹고 다녀왔습니다.
우측편은 적기인듯 한데, 좌측편과 뒷편은 몇일 늦었더군요.
촬영 시간대는 이른 아침이나 오후 1-2시간대가 좋더군요.
45는 180-210미리 정도, 롤필름은 90-150미리정도가 좋더군요.

2011.11.01. 13:20. 신불산(파래소폭포) Ebony-SW(4x5), MAKOR-SYMMAR 180mm F5.6 HM, F22.5, 1/2s, PL(KSM), E100VS, Epson-4990(Silverfast-SE)

9 Comments
이석찬 2011.11.03 09:32  
  상황이 별로인데도 부지런히 다니셨습니다
이번 가을 은 변변한 사진 한장 못 담고 넘어가나 봅니다
이제 구멍 그만 파야 할텐데.....
김기수 2011.11.03 11:34  
  조금만 빨랐더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여전히 동서남북 많이 다니네요.
올핸 지금까지 소득없이 가나봅니다.
한상관 2011.11.03 18:40  
  부지런합니다.
아주나쁜 상황은 아니네요.
광선이 너무 순광이라 아쉽세요.
정념/ 남 광진 2011.11.04 04:38  
  여갈때 누인대 허락 받고 갔능기요?  부 이사장님께서 그만 파라 하시잔아요
chugger/이종건 2011.11.04 09:53  
  가을의 정취를 만끽합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맹갑상/愛BANDI 2011.11.04 14:25  
  캬~ 곱게 물든 단풍과 내리쏟는 폭포수가 환상입니다.
수고하신 좋은 작품 한참을 머물며 감사히 감상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오늘도 즐거운 날 되시기 바랍니다...^&^
김기택/淸心 2011.11.04 21:01  
  허락받고 가야하는 곳인가바요.
다음해에 허락한번 해주시면 때맞처욕심한번 내겠습니다.
아름다운 구성의 폭포입니다.
구자은 2011.11.05 15:10  
  폭포 주위로 곱게 물든 단풍이 어우러져서 멋진
작품을 만드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山水.김동대 2011.11.08 11:15  
  며칠만 더빨리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만
그래도 좋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