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Comments
박상기 2008.12.15 15:52  
  살벌한 추위가 느꺄져야 할 분위기인데
하얀 머리에 곱디 고운 한복을 차려입은 단아한 할머니를 마주한 듯한 멋진 모습입니다.
아침빛이 따사롭기까지 합니다.
이재섭 2008.12.15 16:06  
  아름답습니다.
풍성한 축복이 내린듯
흠 하나 없는 눈이 가지 끝에도 쌓였네요.

마음이 따뜻합니다..

이윤승 2008.12.15 17:21  
  붉은 여명과 함께한 덕유의 아침
아름답습니다.
정재영/울산바위 2008.12.15 17:32  
  깔끔하고도 따뜻하군요.
멋집니다. 노친곳없이 모두를 갖추었습니다.
이행훈/仁 峰(인봉) 2008.12.15 17:56  
  탐이 나도록 아름다운 이 작품은 누구 덕인지 모르겠네...
김신호 2008.12.15 18:00  
  깔끔하고 담백한 힘이 느껴지는작품입니다.
갠적으로 담백한구도를 좋아합니다...
정행규/바람소리 2008.12.15 18:17  
  새색시의 수줍은 얼굴에
고운 빛이 내린듯 합니다.
 참 멋집니다.
山海 장인호 2008.12.15 20:36  
  너무나 깔끔하고 아름답습니다.
설경에 비취는 아침햇살 너무라도 멋진네요.
김정태 2008.12.16 09:46  
  눈이 확 부셔서 제대로 뜰수가 없습니다.
그날 새벽 무주리조트 주차장에 조금 일찍 도착했다고 늑장 부리다.
스키슬로프 타고 올라가는 과정이 무척 힘이 들었던날.
추위와 배고픔...
설천봉 여자 화장실에서 빵 한조각으로 허기를 달래고
또 늑장을 부리는 바람에 운해는 놓쳤지만,
이렇게 멋진 작품을 담으셨으니...
그때의 순간들이 지금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되어 있겠지요.

요산요수 2008.12.16 12:49  
  깔끔하고 멋집니다
따스한 햇살이 부더럽게 느껴집니다
이형순 2010.03.09 00:24  
  찬란한 덕유산의 아침  정말 좋은 작품하셧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