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김영 20 1191 72 2017.01.30 12:29

xpan 45mm

오래된 사진입니다. 보신 분들도 계시지만 다시 한 번 올려 봅니다.
10년이 넘었지만 다시는 보지 못하고 있네요. 두부.
처음 산사진 하며 포인트 쫓아다닐 때가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매한가지지만요. ^^

20 Comments

김신호 2017.01.30 14:25

무등산의 이런풍경을 다시는 보기가 어려울듯 싶네여...!굿^(^

오해문 2017.01.30 18:10

아름답다고 밖엔 할말이 없습니다,

김창수 2017.01.30 19:08

멋진 모습입니다
환상적 설경 잘 감상합니다

김학래 2017.01.30 19:10

다시보기 어려운 환상의 작품이군요!
역시 필름이 좋습니다.

이인표 2017.01.30 21:17

환상적인 무등산 설경입니다.

김기택/淸心 2017.01.31 05:24

보는 눈이 호강합니다.
좋은 작품이네요.

천호산 2017.01.31 06:34

서석대 상고대 최고를 봅니다.

김기수 2017.01.31 09:30

깔끔합니다.
역시!

chugger/이종건 2017.01.31 09:40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김영 2017.01.31 17:35

네. 이 날 이후에 아직 못 보고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3월 초였던 것 같습니다. 습설로 인해 저런 모습을 보여준 듯 합니다.
눈이 많이 온다고 해서 저리 붙진 않으니까요. 다시 보여 줄 날이 있지 않을까요...^^

김영 2017.01.31 17:37

파노라마에 미쳐서 처음 산 카메라가 xpan 입니다. 초기에 오름 사진 찍는다고 제주도도 많이 다녔었는데요.
멋모르고 다닐 때가 더 즐거운 것 같습니다. 다시 갈 수는 없지만요.^^
감사합니다.

김영 2017.01.31 17:38

네. 감사합니다.
실은 지금 생각하면 위쪽에도 올라가서 한 컷 찍었어야 하는데...저거 하나만 찍고 말았습니다.
보는 눈이 없을 때라... 지금도 뭐...썩...^^

김영 2017.01.31 17:43

네...맞습니다. 디카나 필카나 빛이 좋을 때 정말 좋은 사진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암부 노출차가 클 때는 오히려 디지털이 좋은 것 같습니다. 실제 눈으로 보는 풍경과 비슷하게 보정할 수 있어서....
그래도 필름이 주는 매력은 확실히 있긴 합니다. 기회가 되면 다시 써보고 싶은데...필름을 구할 수가 없으니...
E100VS 120이든 220이든 나와만 준다면 다시 필름을 쓸 생각도 있습니다. ^^

김영 2017.01.31 17:45

그 때는 몰랐습니다. 정말 좋은지 어쩐지...그 전에 이런 것을 본 적이 없어서...
그냥 찍었습니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좋은 상황이었더군요...그래서 좀 더 다양한 시각으로 볼 걸 나중에 후회하는 것이지 않나 싶습니다.
다시 못 보는 것에 대한 미련...감사합니다.

김영 2017.01.31 17:46

과찬이십니다. 그냥 보기 힘든 장면이어서 다시 올렸을 뿐입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내 사진이든 남의 사진이든 한 번 찍고 싶은 생각이 드는 사진을 봐야....
동기부여도 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 2017.01.31 17:48

네. 안녕하세요. 실은 협회에서 제일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것을 보고... 개인적으로
천호산님 사진에 가장 많이 동기부여를 받고 있습니다. 늘 왕성한 활동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좋은 사진 많이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영 2017.01.31 17:49

안녕하십니까. 잘 계시죠...^^
이렇게 지면을 통해서만 보게 돼서 죄송스럽긴 합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산정에서 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영 2017.01.31 17:50

네...감사합니다.
이렇게 한마디 해주시니 늘 감사드립니다.
실은 남의 사진에 몇 자 남기는 것도 쉽지가 않더군요.
그렇지만 늘 격려의 말씀 남겨 주시니 다시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