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화채봉에서

조정호 6 2096 74
올 해 들어 두 번째 어렵게 간 화채봉인데 ,끝내 하늘은 열리지 않고
저 멀리 보이는 공룡능선만이 다음을 기약하더군요

6 Comments
이광래 2009.09.09 07:19  
  정말 어렵게 가신 화채봉인데..  하늘만 열렸으면 환상의 작품을 담으셨을 듯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재섭 2009.09.09 11:13  
  한폭의 묵화를 보는듯 아름답습니다.
화채능선. 접근이 쉽지 않았을것인데
고운 운해속의 침봉이 멋집니다.
김병철 2009.09.09 16:57  
  아니? 언제 그새 또 설악엘 다녀오셨습니까?
소청봉근처까지 단풍들 때쯤 ...모두 같이 함 가입시다~ ^^
한상관 2009.09.10 00:33  
  가기어려운 장소에 다녀왔네요..
좋은 작품입니다.
月光 모명수 2009.09.10 00:45  
  지금에도 좋치만 다음에는
모듯걸 다보였주곗지요
곽경보/재무이사 2009.09.10 09:25  
  설악산 가본지도 몇년 된듯 합니다.
올 가을에 가볼려고 계획중에 있습니다.
예년엔 10월초 였는데 올해는 조금 빠르지 않으까 점쳐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