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복대

안길열/강산에 9 1279 0

남원 운봉에서 정령치 오르는길(새벽1시경)은 설렘과 기대에 부풉니다.

청령치 도착, 주차장 하늘은 간간히 별 초롱한 하늘이 아침 상황을 짐작케 합니다.

먼저 마음의 그림을 그렸다 지우고.....

새벽 산행 발걸음은 빠르고 정상에 도착하니 구름속 하늘은 보이지 않습니다.

행여나 쨍한 하늘에 낮게 깔린 운해를 기다렸건만 인증샷 몇장 남기고 하산 했습니다.

그 인증 결과 입니다.

2018.05.19 만복대

9 Comments
정념/ 남 광진 2018.05.22 14:47  
수고 하셔습니다
오해문 2018.05.22 15:42  
토요일은 운무가 가득했군요.
일요일은 햇님만 쩅 했답니다.
월요일은 운무가 펄펄 날아 다니고요.
자연의 현상을 인간이 어찌 알수가 있겠는지요.
산에 오를때 그저 오늘은 좋은 일기만 보여주시기를 빌으면서 오를뿐이지요.
김태우 2018.05.22 16:46  
아침에 반야봉도 천왕봉도 잠긴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시원한 공기는 많이 즐긴 하루였습니다.
곽경보/재무이사 2018.05.22 21:57  
대표 구멍들이 다 모였는데 뭐가 되겠어요? ㅎ
일찌감치 포기하고 하산해서 식사나 같이 했으면 했는데 아쉬웠습니다.
이경세/leeksphoto 2018.05.23 15:23  
수고 많으셨습니다.
안부 전합니다.
이인표 2018.05.23 18:15  
먼길 오셨는데 하늘이 도와주지 않아군요 수고하셨습니다.
김창수 2018.05.23 21:55  
운무속  꽃의
아름다움  잘 감상합니다
조우현/스마일 2018.05.24 05:58  
만복대 소식 잘보구 갑니다.
감사합니다
안충호 2018.05.26 06:29  
먼길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