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불산

곽경보/재무이사 2 1483 32
오랜만에 약간의 기대를 하고 갔는데
억새도 예전만 못하고, 기온도 생각만큼 떨어지지 않아서 들어찬 운해가 골을 덮어 버렸다.
차라리 조금 일찍가서 은은하게 베어나오는 도시의 불빛을 장노출로 담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2009. 09. 24. 06:18 (신불산) Ebony-SW(6x17홀더), Apo-Symmar f5.6 210mm, F32.0, 1/4s, Cokin-X121, RVP100

2 Comments
반상호 2009.09.27 06:48  
  언제 울산까지 오셨네요
신불산도 좋은모습으로 다가오며
체력 테스트하기 위해 등산만 가는 곳인데 좋읍니다
이광래 2009.09.29 14:19  
  운해속에서 떠오르는 태양과 하늘의 색감이 예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