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봉에 가을

조준/june 8 2052 20
산사진 해보겠다고...

지나 p2에 센하오 617 홀더를 우격다짐으로 매고

중봉에서 비박한후 피곤해서 일어나기 힘들었던 날 담았던 사진입니다.

여러가지로 부족하고

어디에 걸어둘수는 없지만 볼때마다 가슴속이 뜨거워지는 사진입니다.

작년 10월 14일날 촬영했던것 같습니다.

올해는 덕유 계곡을 한번 돌아보고 싶은데 ^^ 단풍철에 다녀볼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8 Comments
이재섭 2009.10.06 17:53  
  덕유산의 단풍이 진하지 않다라는 고정관념을 깨는 작품입니다.
능선이 칼 날캍이 서있는 것이 곧 겨울을 예감하는 듯
경건해 지기도 합니다.

 
박유조/윤산 2009.10.06 20:00  
  색감이 예술입니다.
좋은작품 보고갑니다.
김정태 2009.10.06 23:34  
  단풍과 능선을 무척 아름답게 표현 하셨네요.
쭌 ! 지난번 지리 중봉에서 칼을 놓고 갔는데
내가 잘 보관하였다가 담에 만나면 줄께여.
곽경보/재무이사 2009.10.07 08:00  
  오호라~
단풍이 빛을 제대로 받았네요.
이 장면도 이젠 내년에나 바라봐야 겠군요.
김승기 2009.10.07 15:17  
  사진 참 좋네요.
이광래 2009.10.07 16:40  
  능선이 기가 막힙니다...
내려가시길 잘하셨습니다...  ㅎㅎ
아론 2009.10.08 01:33  
  와~ 감탄 ...
반상호 2009.10.08 08:53  
  능선에 붉은 카페을 깔아군요 좋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