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산 너머에는,,,

정현석 10 912 6

지리산  저 산 능선  넘어 , 그리고 골골이 산 계곡 마다 

수많은 사연과   이야기들이

오늘도  능선 골이 처연하게  내려 앉아

빛으로,그리고 색으로 향기로   오늘도 가슴에  내려 앉 는다

불현듯 처자식이 하늘로 올라가버린  나뭇꾼의 슬픈 사랑이

가슴속 깊은곳에서 뭉텅뭉텅 애절함으로 차오른다

아,,,아름답고 시린 슬픔같은

지리산의 자락들이여,,,


10 Comments
이인표 2020.05.23 11:33  
지리산 능선에 운해가 가득 멋집니다
양방환 2020.05.23 12:38  
운해가 살짝 드리운 지리산  능선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정규석 2020.05.23 16:32  
아스라한 분위기가 천하제일입니다.
멀리 보이는 지리산 능선도 아름답고요.
만나뵈어 반가웎고 ~ 수고하셨습니다.
김기수 2020.05.23 18:35  
이른 아침 고요한 풍경입니다.
만나 반가웠고 건강하세요.
최전호 2020.05.23 21:26  
슬픈사연과 함께
 멋진 작품 즐감하고 갑니다.
김창수 2020.05.24 08:26  
빛이 아름다운 아침 잘 감상합니다
박희숙 2020.05.24 11:05  
아침빛이 넘 아름답습니다.
안충호 2020.05.24 11:12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해문 2020.05.24 15:06  
지리산 우리 역사의 숨결과 애환이 함께하는곳 만큼이나 깊고 깊습니다.
한상관 2020.05.24 19:57  
천왕봉과 주능선이 보이는 멋진 풍경입니다.